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김옥경)은 지난 2일 전북 임실에 위치한 롯데햄 우유에 대해 강화우유와 농후발효유에 대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를 인증했다. 또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과 비락 진천공장에 대해서는 HACCP 인증을 자진 반납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롯데햄 우유 공장의 강화우유와 농후발효유 생산공장에 대해서 지난 7월 2일자로 HACCP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검역원은 또 비락 진청공장과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이 HACCP를 자진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지난 2일 현재 HACCP인증 축산물 작업장은 도축장 16개소, 식육가공장 4개소, 유가공공장 26개소 등 모두 46개소에 이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