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안배합사료공장(공장장 이전희)는 지난 5·6 양일간에 걸쳐 전남 구례군소재 스위스 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관내 축협구매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2001년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양관리, 고객관리 및 농협사료의 축종별 특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전희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낙농명품에 이어 한우명품이 출시되어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수 있게 됐다』며 『농협은 국내 배합사료시장의 선도적 지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구매담당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춘흠고객지원차장의 사료시장의 동향 및 전망을 비롯한 각 지역팀장들의 비육, 낙농, 양돈, 양계프로그램 및 사양지도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절기 품질보강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함안배합사료공장측은 이번에 출시한 한우명품은 한우의 살코기 생산을 최대화하고 근내 지방침착을 촉진시켜 1등급 출현율 80% 이상을 목표로 개발된 사료로 한우비육농가에 큰 소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