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조사료 재배 시범단지에 양질 축분퇴비 액비공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16 11:16:39

기사프린트

농림부는 조사료작물재배 시범단지에 양질의 축분퇴비·액비의 공급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농림부는 조사료 생산비가 배합사료가격보다 높아 생산여건이 취약한에다 농가의 조사료 생산의식 마저 부족, 손쉽게 배합사료 및 수입조사료를 구매하여 사용하려 하기 때문에 대규모 사료작물재단지조성을 통해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를 위해 사료작물재배 단지에 양질의 액비를 공급,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종자·비료 및 농지임차료를 보조 지원하여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목장진입도로, 목장내 도로, 용수개발, 전기시설, 부지정리, 목책시설 등 조사료생산기반조성사업 분야에 융자 80%, 연리 5%, 5년거치 10년상환으로 자금을 지원해 준다는 계획이다.
또 종자대도 50% 보조해 주고 볏짚암모니아 처리시 암소니아가스대도 50% 보조해 주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트렉터 및 부속작업기, Silo시설, 곤포싸이레지 제조장비(결속기, 피복기, 적재기), 농기계 등 기계·장비구입비도 융자 80%, 연리 5%, 5년거치 10년상환이다.
농림부는 이같은 자금 지원을 위해 조사료생산지원 사업비 2백97억원을 확보해 놓고 있는데 보조 1백48억원, 융자 1백49억원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