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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조합 새 조합장 맞아

상반기 47개조합 축협장 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16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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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축협장 선거결과 47개 조합이 선거를 실시, 그중 절반이 넘는 31개 조합(65.9%)이 새로운 조합장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무투표당선을 기록한 조합은 15개 조합(31.9%)이었다. 그중 음성축협 이건용 조합장은 무투표로 5선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무투표 당선자중 3선 조합장은 등 5명이었으며 재선은 황방근(고성)·박종근(강릉)·김성수(장성)·박종구(진도)·정동휴(제주낙협)등 5명이었다. 차종원(강원양돈)·최기환(순창) 조합장은 초선에 무투표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3선 조합장 모두가 무투표로 당선된 것도 이채롭다.
전체 축협장 선거중 재선 조합장 비율은 19.1%(9개 조합)이었으며 3선 조합장은 10.6%(5개 조합)이었다. 4선과 5선 조합장은 각각 1명씩이었다. 눈여겨볼 대목은 8개 조합(17%)이 보궐선거로 새롭게 조합장을 선출했다는 것이다. 올 상반기 선거에 당선된 조합장들은 아래와 같다.
▲초선=이상철(연천) 이철호(파주) 김학문(광주) 기승종(김포) 차종원(강원양돈) 김영학(화천) 이석천(양양) 심재언(횡성) 박희수(괴산) 정주성(제천) 김영남(단양) 박승균(부여) 양장수(금산) 김기원(당진) 임영봉(논산) 이용구(서해낙농) 오균호(고창) 강병무(남원) 신양근(부안) 전영암(진도견) 최기환(순창) 성용기(전북양봉) 임승환(구례) 한계용(장흥) 김산수(담양) 김정연(성주) 박홍식(김천) 박원희(달성) 안수환(경북중앙낙농) 장호윤(경남낙농) 전병설(한국양록) ▲2선=이덕규(고양) 박종근(강릉) 황방근(고성) 전종수(천안) 김성수(장성) 양경수(화순) 박종구(진도) 박해준(대경양돈) 정동휴(제주낙농) ▲3선=진길부(도두람) 이학배(청양) 박중무(합천) 정기웅(대경염소) 조상균(한국양봉) ▲4선=이연우(삼척) ▲5선=이건용(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