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합원 4백여명은 통합의 목적과는 달리 지역축협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농협중앙회가 조감위(조합감사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비롯해 직원들에게 변상조치를 지시하는등 지역축협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조합원들은 농협중앙회는 회원조합이 자체구조조정으로 살아남고자 노력하는 것을 보고도 시간의 여유도 주지않고 57개조합을 강제합병내지 해산권고를 내린데 이어 이러한 권고를 관철시키고자 농협구조개선법안을 통과시키고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농협구조개선법안은 이번 법제정은 통합목적대로 협동조합을 농축산인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정부나 중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