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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발전 한몫 기대

한우등록위원 3백여명 대상 집체교육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23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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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청과 지역축협 한우등록위원을 대상으로한 한우개량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앞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한몫을 톡톡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영주시소재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전국의 시·군청 축산관련 공무원과 지역축협 한우개량농가육성 담당직원 3백여명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누어 1박2일간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일차에 ▲한우개량정책방향=이흥철계장(농림부) ▲신철교지부장(종축개량협회 경남지부) ▲한우심사실습과 기술 강평=이종헌부장(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2일차에 ▲인공수정료지원사업 시행지침=농협 생산안정제팀 ▲한우등록업무(예비·기초등)요령=신재영팀장(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등록팀)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농협 개량사업소 직원이 각각 맡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들은 한우산업종합발전대책 시행에 따른 지역별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앞으로 지역축협 등에서 한우사업별 전담인력을 구성, 종합적인 한우산업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