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규모의 여성 낙농가 모임이 결성된다. 급변하는 21세기를 맞아 경기·충청도 낙농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여성 낙농가 모임체가 구성된다. 안성 한경대 여성낙농최고경영자과정 출신들과 경기도 여주, 화성지역 및 충청, 전라도 여성낙농가들이 모여 급변하는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전업 가족 부부노동으로 변하는 국내 낙농산업의 기반을 대부분 안주인인 여성 낙농가들의 헌식적인 노력으로 이끌고있는 현실에 맞춰 여성 낙농가들을 좀더 체계적으로 교육시키고 그들에게 전문성을 심어주어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임체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이미 낙농 선진국인 미국과 캐나다에 이런 모임체가 있서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가까운 일본에서도 국가 차원이나 협동조합 차원에서 낙농가 부인회를 조직하여 유질개선 이라든가 농가 수익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결성되는 여성낙농가 모임은 대부분 컴퓨터를 통해 화상회의나 웹에서의 사이버회의하고 총회때는 직접만나 회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당자자를 대표로해서 지역에서 활발한 교육이나 활동도 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이나 문의사항 연락은 낙농동호회(www.icow.co.kr) 시샵 조옥향, e-mail: euna54@altavista.co.kr로 하면 된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