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최근 미국·캐나다산 최고능력 젖소종모우 2두를 도입, 국내 검역소에서 엄격한 검역절차를 마친후 입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농협 젖소개량부(부장 최한)에 의하면 이번에 도입된 젖소종모우는 미국산 「하디스 쥬어러 파머(H-283번)」와 캐나다산「클로비스 라울(H-283)」로 이들 종모우는 체형과 유지방 개량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파머는 지난 5월 성적에서 능력체형종합지수(TPI) 기준, 미국 4천8백45두 종무우중 80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머는 또 유지방 예상유전전달능력(PTAF)이 70파운드로 미국 전종모우중 37위에 등재될 만큼 우수하고, 국내 보유 종모우중에서는 능력이 최고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라울도 캐나다 전체 종모우중 생애수익지수(LPI) 기준 57위로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에 도입된 젖소종모우들은 파머의 경우 아비가 「케드 주러어-이티」·외조부 「아트에이커스네드보이 오스키-이티」이며, 라울은 아비「하드리 리더쉽」·외조부 「듀리갈 아스트레 스타벅-이티」로 선대혈통도 국내에 많이 도입된 계통이 아니어서 근친의 우려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들 종모우는 내달부터 정액을 생산,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젖소종모우 도입을 위해 젖소개량부는 지난 3월 현지검수를 실시하고, 4월 젖소종모우 도입심의위원회(위원장 이광전·건국대교수)를 열어 최종 심의한바 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