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마니커가 지난 14일 사상 최대 생산량을 기록, 올 매출목표 1천2백억원 달성에 파란불이 되고 있다. (주)마니커(대표 한형석)에 따르면 초복이었던 지난 14일 생산량(출고량 기준)이 일일 물량으로서는 회사 설립이래 최고치인 20만6천수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평상시 13만수 수준의 1백64%에 이르는 것이다. 이에대해 마니커측은 지난 6월 성남으로의 제2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당초 9백원에서 1천2백억원으로 확대 조정된 올해 매출목표 달성이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회사의 서대진 부사장은 『닭고기 소비증가 등의 요인도 있으나 이번 일일최고 출고량 기록은 마니커의 풀캐퍼를 시험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 임직원들 사이에 올해 매출목표 달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가 팽배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