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에서 육계 5만3천수를 사육하고 있는 제일농장의 이성연(60) 사장. 이사장은 요즘 해마다 여름이면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농장의 산란율 저하와 계란의 난각질이 부실해 지는 것을 유한양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바이탈-씨"를 이용해 말끔히 해결해 더운 여름이 그리 덥지만은 않게 느껴지고 있다. 이사장의 양계업 경력은 어언 20여년. 현재의 농장 인근에서 10여년 이상을 양계업에 종사하다 시설현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현재의 위치에 3만수 규모의 무창계사 2동을 건립하고 농장을 이전한 것이 8년전. 그동안 남다른 방역관리로 큰 질병피해 없이 농장을 운영할 수 있었지만 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닭들의 사료섭취 저하와 이로 인한 난각질이 부실로 파란율이 높아 계란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등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는 것이 이사장의 회고담이다. 그러나 지금은 유한양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바이탈씨"를 이용하고 나서부터 이같은 고민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돼 그저 덥기만한 여름도 그리 덥게만은 느껴지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사장이 유한양행의 "바이탈-씨"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올 6월 초. 김천바이엘동물약품 상사로부터 권유받아 사용을 시작해 현재는 철저한 팬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여름이면 닭들의 사료섭취량이 떨어지고 이로인해 산란율 저하와 난각질이 부실해 지는 등 문제가 있었다는 것.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료에 생균제나 효모제를 혼합하기도 했지만 더위 스트레스에 의한 사료섭취량을 개선시킬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바이탈-씨를 급여하고부터는 사료섭취량 해소는 물론 난각질이 개선돼 계란을 구입하는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계란의 품질에 대해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사료섭취량이 개선됐으며 산란율도 피크타임때 95%의 산란율을 보였으며 70주령인 지금에도 부화장에서 제시한 목표산란율보다 2% 높은 78%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바이탈씨 사용전인 44주령에서 표준산란율이 90% 였지만 실제 산란율은 87.5%로 생산성이 떨어졌다는 것. 그러나 바이탈-씨를 이용하고 부터는 표준산란율보다 높은 산란율과 함께 난각질 개선, 사료섭취량 개선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더위 스트레스를 덜 받게되고 평소보다 닭이 건장해져 바이탈-씨 구입비용과 비교시 훨씬 이익 높다고 자랑하고 있다. 실제 이같은 바이탈씨의 영향으로 산란율이 크게 높아져 도시에서 월급쟁이 생활을 하고 있는 자식보다 훨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이사장의 설명이다. 이사장은 "바이탈씨 덕분에 이번 파스 닭들은 수입이 매우 높았다"며 "노산일수록 파란율이 높고 더운 여름철에는 더위 스트레스로 인해 사료섭취율이 낮아 파란율이 높고 계란의 굵기가 작아지지만 바이탈 씨를 급여하고부터는 파란율 개선과 함께 계란의 굵기도 좋아졌고 산란율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