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그동안 목우촌청양유가공 공장의 회원조합 이관을 놓고 진통을 겪은 끝에 충남연합낙농조합으로 이관이 확정된 가운데 (가칭)목우촌공동사업추진위원회는 이달 25일 충남 예산축협에 유가공사업 인수사무국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인수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외부초청없이 자체행사로 실시되는 이날 현판식에서는 인수사무국 현판식에 이어 인수조합별 인수사무국 직원,유가공관련 전문인 등으로 구성된 인수실무추진단이 발족된다.목우촌공동사업추진위원회에는 서산·아산·예산축협등 지역집유조합 3개, 공주·백제·천안·홍성낙협 등 낙농조합 4개등 7개 조합이 참여하며 예산이 7개 조합의 중심에 있는 등 지리적인 여건상 예산축협에 인수사무국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