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발전의 목표는 소비자에게 양질의 값싼 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농가의 소득을 보장받으면서 사회적인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식품의 안전성 및 가축위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제고되면서 경제발전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름답고 쾌적한 목장환경 조성이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낙농환경 보호의 날」이다. 정부규제에 앞서 자율적인 정화노력이 있어야 할 때이다. 낙농여건이 열악한 것은 분명하지만 자기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도 목장환경을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낙농가의 몫이다. 물론 정부의 효율적인 정책지원은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