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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팜 네트웍 농장관리시스템 실용화 성공

게이트 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25 1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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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에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엔-팜(en-farm)네트웍 농장관리시스템이 실용화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엔-팜 네트웍 농장관리시스템은 게이트 팜(대표 이창호) 임직원과 협력업체인 밀전자산업에서 축산업현장에도 디지털 정보와 기술을 접목시켜 축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및 인터넷 기반의 농장관리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시스템으로 농장에서 직접 실용화에 성공해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엔-팜은 농장의 생산에 관련된 중요 장치와 요소들을 디지털화하고 네트워크환경으로 구축하여 농장의 생산성을 실시간대로 확인할 수 있는 21세기형 디지털축산을 위한 획기적이 시스템으로 ▲농장의 환경(온도, 습도, 암모니아가스)변화를 수치화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농장에 알맞은 최적의 환경관리를 제공 ▲농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사료섭취량의 상태를 데이터화하면서 증체상태에 따른 사료효율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이에 따른 생산성을 실시간으로 분석 ▲농장의 주요 생산시설과 요소들을 씨리얼통신 네트웍을 구축, 농장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여 디지털 농장관리가 가능한 21세기 IT축산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팜 암모니아가스·습도·온도/리니어 휀 컨트롤 시스템은 가스/습도/온도 컨트롤(GH-12P)에서 측정된 암모니아가스 양에 따라 자동으로 휀 속도를 제어하며, 온도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를 제어함으로써 보다 나은 환기상태를 유지·관리가 가능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암모니아가스 측정은 1∼99.9(PPM)단위, 습도측정 0∼99.9(%), 온도측정 0∼50(℃)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관리자가 가스/습도/온도 상태를 보면서 축사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거래처 관리기능과 사료(원료) 자동주문기능(거래처, 사료공장 FAX로 연결), 환경변화에 따른 실시간 사료섭취량/증체량 데이터 모니터링 및 그래픽 분석, 실시간 사료요구율과 생산성 모니터링 및 그래픽 분석, 실시간 수익분석 데이터 생성 및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다.
21세기 디지털 축산을 선도하고 있는 (주)게이트팜의 주요사업분야로는 농장 네트웍 시스템 설계/구축 및 임대사업, 인터넷 환경에서의 원격지 농장관리 시스템 구축, 디지털 연구농장 및 시범농장 시스템 구축, 농·수·축산 분야의 인터넷 환경에서 농장관리 시스템 구축 및 설계, 환경관리/제어 등이며 축산농가의 경제력을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