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를 재신임해서 다시한번 저에게 중책을 맡겨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4년동안의 조합을 경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조합을 전국 제1의 협동조합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5일 홍천축협 12대조합장에 재선된 홍병천조합장은 항상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일꾼으로서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제가 조합장에 취임하자마자 IMF 경제위기를 맞아 적자사업장 정리는 물론 뼈를 깍는 구조조정을 통해 조합을 안정궤도에 올려놓고 흑자경영의 기반을 다진 공로로 조합원들이 재신임해준거라 믿고 더욱 노력해 조합원을 위한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밝힌 홍조합장은 앞으로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참여없이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며 조합원들이 항상 조합을 생각하고 사업에 참여할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홍조합장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능동적으로 추진하며 모든 일을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운영체제를 구축해 항상 활력이 넘치는 조합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합의 지도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현장 밀착지도사업을 펼쳐 항상 조합원들과 밀착되어 함께하는 조합, 조합원들이 조합을 믿고 따라올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홍조합장은 조합원은 생산만 전념하고 조합이 앞장서 축산물을 판매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야 한다며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