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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기생충 박멸 해결사

(주)RNL생명과학 아이맥스 프리믹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26 2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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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돼지의 내외부 기생충 문제. 모돈의 경우에야 봄, 가을 두 번정도만 구제를 하면 일단은 잊을 수 있지만 매월 생산되는 자돈의 경우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니다. 기생충 구제를 위해 투입되는 노동력도 문제지만 그보다는 기생충 구제로 인해 돼지가 받는 스트레스로 사료섭취량이 줄어들고 설사를 하는가 하면 출하 일령 마저 늦어진다면 이는 여간 고민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92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양돈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이윤농장의 이선휘 사장(49세, 경기도 포천군 가양1리)은 이같은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주)RNL생명과학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맥스 프리믹스"를 만나고부터다.
이사장은 돼지에서 기생충이 발생할 경우 증체가 늦어진다는 생각에 기생충 구제를 철저히 했다는 것. 그러나 말이 쉽지 모돈 80두 규모라고 하더라도 매월 기생충을 구제해야 하는 자돈마리수는 1백30마리로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였다고 술회한다. 그동안 기생충 구제를 위해 몇몇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구충제를 사용해 왔다는 것. 그러나 기생충 구제제를 주사후 일부 돈군에서 주사부위에 부종이 발생하는가 하면 피하에 접종토록 되어 있지만 실수로 근육에 주사하는 경우와 일부의 경우 주사침을 뺌과 동시에 약액이 다시 역류하는 현상도 있었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접종후 일부 돼지들이 설사를 하거나 사료섭취량이 줄어드는 현상도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 1백30마리 기준 접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한나절이 꼬발 걸렸으며 오일 형태의 접종액은 굵기가 굵은 주사바늘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자돈을 다리에 끼고 접종하면 요즘같은 날씨에는 20-30두 정도만 접종해도 마치 샤워를 한 듯 땀을 흘려야 했다고 기억하고 있다.
더구나 자칫 일손이 달려 접종시기를 놓치면 어김없이 자돈들이 곧바로 돈사벽에 등을 비비는등 기생충이 발생하는 것을 감수해야 했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기생충 구제를 위해 다시 기생충 구제제를 접종하고 등위에 뿌리는 구제제까지 사용해 추가로 비용해 발생했다.
그후 이사장은 농장을 방문한 양돈컨설턴트로부터 사료에 첨가하는 프리믹스 타입의 기생충 구제제 "아이맥스 프리믹스"를 소개받으며 기생충 문제로 인한 고민은 완전히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사장이 설명하는 "아이맥스 프리믹스"는 무엇보다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 사료톤당 1kg을 다른 항생제 혼합할 때 같이 혼합하면 기생충 문제는 해결이 된다는 것이다. 또 자돈 1백30두 기준 기생충 구제에 한나절이 걸리던 것이 사료에 혼합하면 그것으로 잊고 지낼수 있다는 편리성도 이사장을 "아이맥스 프리믹스"팬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경제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그동안 사용해 왔던 제품들은 돼지 1백마리 기준 3-5만원이 소요됐지만 "아이맥스 프리믹스"는 3만원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약효에도 이사장은 만족하고 있다. "아이맥스 프리믹스"를 먹이면 우선 때깔이 좋아지고 사료섭취량의 변화가 없으며 설사가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노동력 절감보다 돼지가 접종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출하일령에도 지장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사장은 약효와 관련 "만족하고 있다"며 "노동력이 더 들어가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접종스트레스로 사료섭취량이 줄고 출하일령이 늦어질때의 손해를 생각하면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