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목조합감사위원장 최근 통합농협출범이후 회원 조합의 경영부실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이고 건전하고 경쟁력있는 조합 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조합 감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헌목조합감사 위원장이 농협 축협 구분없이 공평한 감사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감사위원장은 특히 최근 광주전남양돈조합 등의 감사 결과와 관련,축협 일각에서(축협에 대한 보복)감사라는 인식을 할수도 있음을 우려하고 앞으로 어떤 경우라도 농협과 축협을 차별하는 불공평한 감사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감사위원장은(조합 감사는 2년내에 모든 조합을 대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그러한 계획에 따라 하반기에 대부분의 축협 조합들이 감사 대상이 될것)이라며 원칙에 입각,공평한 감사가 이뤄질것임을 거듭강조했다. 한편 이감사위원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농림부에서 잔뼈가 굵은 농업행정통이며 철저한 원리원칙자로 농림부 재직시 국정교과서 라는 별명을 농협중앙회조합감사위원장으로 부임해서는 판관 포청천 이라는 별명을 얻을정도로 원칙에 입각한 공평한 업무 처리 능력을 인정받다. (신상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