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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27 15: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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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우 산지가격이 반짝 상승하면서 급상승세를 타는가 했던 가격이 이번주 들어 출하물량이 대폭 늘면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한우의 경우 이번 주초 최고가가 1만5천원까지 육박했으나 중반에 접어들면서 반입물량이 밀려 상승세가 꺾였다.
수요는 그대로인데 가격이 좋다는 소식에 농가들이 너도나도 출하시기를 앞당겨 물량을 소화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서울공판장 소 경락현황을 보면 23일 2백51두가 평균 8천2백37원에 경락됐으며 24일에는 3백65두가 9천6백62원, 25일엔 4백22두가 8천5백17원에 낙찰됐다.
작업두수는 23일 3백21두, 24일 3백68두, 25일 2백75두였으며 26일에는 4백여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