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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약품 이리렌 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27 15: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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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약품(대표이사 이정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리렌 주"가 임신돈을 원하는 시간에 분만 유도할 수 있어 양돈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선 양돈농가들과 이화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리렌 주"를 주사할 경우 원하는 시간에 분만을 유도할 수 있어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야간분만이나 휴일분만을 주간이나 평일로 조정할 수 있어 보다 나은 분만관리로 사산율을 줄일 수 있으며 같은 시간에 분만을 유도함으로서 자돈을 양자보내기도 쉽다는 것이다. 특히 대다수 모돈들이 "이리렌 주"를 주사한후 30분경 배뇨와 배변이 시작되고 분만시점에 위장관과 자궁근육이 이완되며 이에따른 분만행위 및 지속시간도 정상분만과 차이가 없었고 분만후 무유증, 자궁내막염, 유방염증후군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주사제인 "이리렌 주"는 임신돈의 근육 깊숙이 두당 2-4미리리터를 최종 종부일 기준 1백12일이나 1백13일째 되는 날 정오에 주사를 하게되면 다음날 낮에 분만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화약품의 한 관계자는 "이리엔 주사액은 기존 제제와 다른 것으로 분만돈 난소의 임신황체를 퇴행시키고 자궁근육 수축과 경관을 개대해 분만을 유도하게 된다"며 "이때 배분, 배뇨 및 부종성 체액성분이 분만전에 배출됨으로서 유방염, 자궁내막염, 무유증도 뚜렷하게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