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정기예금과 적금금리를 인하해 8월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농협은 우선 정기예금인 「큰만족실세예금」의 금리를 1개월 이상은 4.4%에서 4.2%로, 3개월 이상은 5.0%에서 4.8%로, 6개월 이상은 5.2%에서 5.0%로 각각 0.2%p씩 내리고 1년제는 5.4%에서 5.3%로 0.1%p 내렸다. 또한 적립식예금의 금리는 기간별로 0.2%p부터 최고 0.7%p까지 인하하며 「자유적립식적금」 1년제의 경우 5.8%에서 5.5%로 0.3%p 내렸다. 농협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예금금리 인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