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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규씨 체리부로식품 부사장 선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06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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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도계장 및 중원농장 인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는 (주)체리부로식품(대표 김인식)이 최근 국내 육가공업계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는 김안규(57) 한국육가공기술인협회장을 부사장으로 선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국대 축산학과 출신인 신임 김안규 부사장은 충북대학원 졸업후 (주)롯데햄 우유공장장과
(주)펭귄 육가공사업 본부장 및 (주)미원농장 상무이사를 거쳐 지난 95년부터 최근까지 (주)하림에서 부사장직을 맡아 육가공사업을 관장하는 등 육가공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
따라서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계육가공사업 확대를 체리부로식품의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체리부로식품의 한관계자는 『김안규 부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본격 출시를 눈앞에둔 육가공제품의 판매망 확보 및 신제품 개발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내 육가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