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천 양평지역 육계인들은 최근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에서 친선족구대회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한국계육협회의 생산자단체 추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한양계협회 여주육계분회 서도원회장의 주선으로 육계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은 입장을 정리하고 계육협회의 생산자단체 지정 결사반대라는 구호와 함께 이러한 계육협회의 행동이 시정될 때 까지 전국의 육계인들과 연대해 투쟁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최근의 육계경기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국산가금육 수입재개 등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 최길영 위원장과 최명욱 전무 등도 이날 행사에서 3개지역 육계인들은 친선족구대회를 통해 단합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