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축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더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 이럴 때 대상사료에서 개발, 판매중에 있는 양돈사료 "월드텍"을 한번 먹여보면 어떨까. 그도 그럴것이 대상사료가 특히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에 강한 양돈사료 "월드텍"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양돈농가들로부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 『월드텍 양돈사료는 유전능력이 우수한 돼지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양돈이론을 적용하여 특수하게 설계했습니다. 이 때문에 정육률이 높은 고능력 돼지일수록 이 사료의 진가를 더 발휘합니다.』 대상사료 양돈PM 심수보박사는 이같이 월드텍 사료에 대해 설명하면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올 여름, 돼지에게 최적의 영양공급을 통한 지속적인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월드텍사료와 같은 고품질의 사료 급여가 중요하다며 이와 같은 사료 급여를 권장하고 있다. 그는 여름철 혹서기에 돼지가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사료 섭취량이 5-20%까지 감소하게 된다면서 이 때, 돼지는 1일 필요한 영양분의 섭취가 부족하게 되며, 결국 생산성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 특히 포유 모돈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포유기간 중 모돈의 체중 감소량이 심화되어 재귀발정이 현저하게 지연되게 된단다. 임신돈이 임신초기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두배의 사망률이 높아져 산자수가 감소하게 되고, 임신이 50%까지도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육돈의 경우에는 고온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출하가 5-15일까지 지연되게 되며, 출하지연으로 인해 비육돈 두당 평균 5천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됨에 따라 여름철의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는 기호성과 소화율이 높은 고품질 원료로 특수 설계한 양돈 사료의 공급이 필수적이라는 것. 그러기에 월드텍사료 포유돈 제품은 국내 최고 수준의 최적 필수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고품질 유지사료 첨가를 통해 에너지를 보강한데다 여름철 고온기에 파괴되기 쉽고, 고온 스트레스 예방에 필수적인 복합비타민을 추가했단다. 또한 사료내 조섬유 함량을 최적으로 조정하여 혹서기에 돼지 체열 발생을 최소화시켜 돼지가 여름철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기호성 증진을 위해 특수첨가제도 보강했다는 것. 그는 번식성적이라든지 출하두수 등 연중 고른 성적 유지를 위해서는 여름철 돼지 고온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