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동배합사료공장(장장 오규락)은 지난달 26일 공장 회의실에서 대구경북도내 회원조합 경제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통사료 이용확대 및 쇠고기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신제품 한우명품에 대한 출시 기념식과 경제사업 다면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규락장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우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민족한우의 굳건한 지킴이가 되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발 생산한 한우명품은 근내 지방침착을 촉진시켜 1등급 출현율 80%이상 목표와 어미소의 번식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후보우 육성을 위한 송아지의 항병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사료라고 말하고 안동사료공장은 언제나 양축농가의 실익증대에 기어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사료공장의 노형태차장은 신제품 설명회에서 이번에 출시한 한우명품은 크게 고급육사료와 번식우사료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시험사육결과 1등급 출현율이 80%이상이라며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