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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축협장에 전재희씨 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06 1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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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축협은 지난 2일 권영석조합장의 임기 만료에따라 조합장 선거를 실시, 전재희조합원을 제 9대조합장에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소(제1투표소, 강화읍, 선원면, 하점면, 내가면, 양사면, 송해면, 교동면, 삼산면, 서도면, 불온면일부, 양도면일부)와 길상지점(제2투표소, 길상면, 화도면, 불온면 일부, 양도면일부), 두곳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총조합원 1천6백65명의 조합원중 1천3백90명이 투표에 참석해 83.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강화축협 9대조합장 선거에는 현 권영석조합장과 전재희전전인천축협지도상무가 출마해 투표한 결과 전재희씨가 7백50표를 획득해 6백35표를 얻은 권영석현조합장을 1백15표차로 당선됐다.
이기홍강화축협전무는 『이번 선거에서 83.4%의 투표율을 보면 그만큼 우리 강화축산인들이 강화축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증거』라며 『조합원들이 선거에 참여할때처럼 조합에 관심을 갖고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을 전이용한다면 우리 조합의 밝은 미래를 볼수 있다』고 말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