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병선)는 지난 3일 김포시 통진면사무소에서 5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병선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주산 수입생우가 농가에 입식되지 못하도록 하는데 한우농가들이 앞장서 준데 감사를 드리며 이번 폭우에도 철저히 대비한 결과 큰 피해가 없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는 물론 한우 번식농가의 우량한 밑소 생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김천수 소장은 한우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한우농가들이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헌 종축개량협회 한우부장은 한우산업의 동향과 전망이란 주제의 교육을 통해 밑소값이 요즘처럼 크게 오른 상황에서는 비육농가들이 개량된 송아지를 거세 비육시켜 고급육을 생산하지 않으면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으며 고급육 생산을 위해 한우번식농가들도 앞으로는 한우의 등록사업과 개량사업등을 통해 우량한 밑소를 생산하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