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들어 한우·젖소·종돈등 주요가축의 등록사업은 활발하게 추진중인 반면 심사·검정사업은 아주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에 의하면 올 들어 추진된 등록사업 실적은 지난 7월말 현재 한우 6만8천5백43두로 동기간 계획목표 두수 5만2천5백두 대비 1백30.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젖소등록두수도 7월말 현재 4만2천8백56두로 동기간 계획목표 3만5천5백33두 대비 1백20.4%를, 종돈도 3만3천73두로 2만5천6백67두 대비 1백28.9%를 각각 달성했다. 반면 심사두수는 7월말 현재 한우 5천5백11두·젖소 8천9백99두·돼지 1천4백10두등 모두 1만5천9백20두로 동기간 계획목표 두수 1만9천7백63두 대비 80.6%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우능력검정사업도 14만9천7백92두로 동기간 계획목표 19만7백50두 대비 78.5%를, MMA물량 9백40두로 동기간 계획목표 대비 94.8%, 교육지도 인원도 2백52명으로 동기간 목표인원 대비 59.3% 달성에 그쳤다. <조용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