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닭고기 수입을 위한 사전 시장조사를 목적으로 일본 바이어들의 방한이 내달 18일 이뤄진다. 이번 방한은 한국계육협회와 일본식조협회간의 교류협정에 의한 것이기는 하지만 현지 수입업체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한국산닭고기에 대한 현지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계육협회에 따르면 일본식조협회의 15개 회원사가 3박4일의 일정으로 오는 9월18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회원사들은 일본 현지에서 육계계열화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수입도 병행함으로써 국내업계로서는 실질적인 바이어들로 첫날인 18일에는 (주)마니커와 계열농장 및 경기도 오리의 하나로 마트 등을 둘러본 뒤 계육협회가 주재하는 저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