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조합원들의 협동조합에 관해 성숙함을 한눈에 볼수 있었습니다. 4년동안 임기중 벌여놓은 사업을 마무리하라는 조합원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지난달 19일 사천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 들록결과 단독출마로 인해 재선된 김창모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더욱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라는 취지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사천축협을 전국 제1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취임이래 IMF체제와 농축협 통합문제등으로 실질적인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제대로 펼쳐 보지도 못했다는 김조합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거듭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조합장은 먼저 현장 밀착 지도사업을 통해 조합원 피부에 바로 와닿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축산종합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조합장은 무엇보다도 협동조합이 해야할 일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받고 팔아주는 기능이라며 이를 위해 축산물 계통출하 활성화는 물론 축산물 도·소매 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역할을 생산자 단체인 축협이 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사회발전을위해 축협이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고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김조합장은 농축협통합이후 지역내 농협조직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권기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