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최근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조합원 건강진단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친축협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검진함으로써 암을 비롯한 성인병을 조기에 발견, 조기치료로 건강을 유지하고 조합원의 건강유지를 통해 조합사업전이용을 높이고자 이번 조합원 건강진단을 실시하게 됐다고 조합의 한관계자는 배겨을 설명했다. 양주축협은 지난달 4일부터 조합원들에게 건강검진사업을 설명하고 20일까지 신청접수한 결과 1백32명이 신청해 지난 6일부터 7, 8, 17, 18일간 의정부시 소재 동서의원에서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합원 건강진단에서는 기본진찰을 비롯해 혈액, 소변검사, 상복부 초음파검사(디지탈 칼라 초음파), 위장검사, 여자의 경우 유방촬영 및 자궁암검사, 뇌졸중검사, 흉부엑스선 검사등을 실시해 질환유무를 파악하고 조합원들이 추가 검사를 원할경우는 자부담으로 혈액일반종합검사와 혈액특수종합검사, 혈액암검사, 대장내시경, 안압안저검사, 위내시경등을 평상시 검사보다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윤기섭조합장은 『양축조합원들이 지역에서 축산을 하다보면 건강에 소홀할 수 있어 조합에서 지도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건강진단을 실시, 사전에 건강을 파악함은 물론 질병의 조기발견치료로 조합원의 건강을 유지시킴으로써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경쟁력을 드높일수 있다』며 양주축협은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