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국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양용진)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은 국내에서 분리된 로타바이러스(678주, P44주), 코로나바이러스(BC94주)를 사용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기술전수를 받아 생산한 제품이다.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은 신토불이 시대를 맞아 송아지 설사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백신으로 꼽히고 있다. 송아지 설사병은 3일에서 8주령의 어린 송아지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소 로타바이러스 및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 임상증상으로는 황색 또는 유황색의 수양성인 설사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설사에 의한 급격한 탈수로 송아지의 폐사를 일으켜 많은 경제적인 피해를 주고 있어 번식농가로서는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더구나 송아지 설사병에 의한 피해액이 연간 약 3백58억원이며 백신에 의한 피해액 감소는 약 2백65억원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아지 설사병은 항생제에 의해 치료가 안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예방만이 이 질병에 의한 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미생물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은 바로 송아지 설사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분리한 백신주로 생산되어 있어 국내에서 발생하는 송아지 설사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한국미생물연구소가 내세우고 있는 모토도 "백신도 이제는 신토불이 시대"라는 것이다. 그만큼 국내 발생 송아지 설사병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 백신은 소 로타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를 조직배양세포에서 각각 증식시킨 바이러스액에 유세포액을 넣어서 동결건조한 것. 특히 사용된 백신주가 국내에서 분리주여서 국내에서 발병중인 송아지 설사병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백신의 성상은 대황회백색의 건조과로서 희석액을 혼합해서 흔들면 쉽게 균질한 현탁액이 되는 제품으로 포장에 들어있는 희석액으로 완전히 용해시켜 즉시 접종하면 송아지설사병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백신은 건강한 임신우에 접종해 송아지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소 코로나바이러스와 소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임신우에 사용할때에는 분만 6주전과 4주전에 두당 2미리리터씩 2회 근육주사를 하면 되고, 신생 송아지에 사용할 때는 초유 섭취전에 1두당 4미리리터씩 경구투여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매우 안전하다는 것이 이미 각종 시험을 통해 확인된바 있다. 실제 국입수의과학검역원(시험당시 수의과학연구소)가 실시한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의 안전성, 효과시험, 야외시험에서 모두 우수한 시험결과를 얻었다. 수의과학검역원이 실시한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의 안전성 시험에서 봄과 가을에 접종한 결과 발열, 번식장애, 호흡기 등의 백신 후유증이 없어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또 효과시험에서도 임신우의 분만 6주전과 4주전에 각각 근육내에 2미리리터씩 접종하고 송아지는 초유섭취전 경구로 4미리리터를 경구투여한후 송아지 생후 6주동안 관찰한 결과 비접종군은 50%의 설사발생율을 보였지만 접종군은 0-30% 정도의 미미한 설사병 발생을 보인 것으로 시험결과 확인됐다.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의 야외시험에서도 시험농장의 봄 문만우 4백97두, 가을분만우 3백98두에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을 접종한 결과 접종우 8백95두 모두 정상적으로 분만했으며 분만된 송아지에서 송아지설사병 발생율은 좀 32.8%, 가을 29.2% 였던 것으로 드러나 효과면에서도 아주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또다른 시험농장 두곳에서도 "소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생독혼합백신(Ro·Co Vac)"를 각각 6백40두와 10두에 접종한 결과 접종군내에서 분만한 송아지의 설사병 발생율은 0-8.8%를 보여 우수한 효과가 다시 입증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