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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화학적 통합 조기완성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인 한마음 한가족운동을 전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13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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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구)가 이달 6일부터 11월말까지 2001년 하반기 축산인 한마음 한가족운동을 전개, 축산조합원에 대한 무한봉사의 실천에 나섰다.
충남농협이 축산물시장완전 개방에 따른 축산농가의 양축의욕 고취와 협동조합의 신뢰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축산인 한마음 한가족운동은 축산현장체험에서부터 가축무료순회진료,축사시설 종합컨설팅, 축산경영.사양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협동조합통합후 화학적 통합을 완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 현장체험을 통해 하나가 된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하반기 한마음운동 중에서 축산현장체험코너에서는 중앙회직원이 축종별 농가를 방문해 2박3일간 숙식을 하면서 현장체험으로 유대관계를 형성, 하나가 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앙회와 조합 및 지역본부 수의사로 구성된 가축무료순회진료반은 3박4일간 한우.젖소 등 60농가를방문해 환축치료에서부터 가축방역 및 가축질병상담은 물론 전문직원으로 이루어진 축사시설 종합점검반을 가동, 노후된 전기시설의 교체 및 구조물을 개선해준다.
축종별 경영.사양집합컨설팅팀은 양축농가를 직접 방문해서 현장중심의 전문기술교육은 물론 신기술의 제공과 함께 고충을 청취해서 처리하는 한편 농정홍보활동으로 조합원의 업무처리능력향상과 통합농협의 화학적 통합을 조기에 완성하는데 이번운동의 의의가 있다.
특히 충남농협은 이번운동이 양축조합원에게 하나라는 공동의식을 높여 통합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계기가 된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