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부여축협 지역임대의원 간담회 호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13 17:12:15

기사프린트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이 그동안 본소에서 실시하던 대의원간담회에서 탈피해 지역별 임.대의원을 찾아가서 개최하는 “순회임대의원 간담회”를 도입, 지역대의원의 호응은 물론 조합원에게 조합사업을 알리고 전이용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부여축협은 16개 읍.면을 4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임.대의원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최근 강조되는 현장중심의 조합사업을 추진한다는 조합의 경영이념에 한단계 다가서면서 조합과 조합원의 일체감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순회간담회를 위해 16개 읍.면을 우선 부여.석성.초촌, 규암.은산, 양화.임천.장암.세도, 내산.외산.구룡.충화.남면.옥산 등 4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 조합사업의 현황에서부터 현안문제에 이르기까지 설명을 통해 조합원에게 자연스럽게 조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조합사업전이용 등 적극적인 조합사업참여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 지역별 순회임.대의원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간에 허심탄회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조합사업의 발전방향모색은 물론 특히 조합이 중점추진하고 있는 출자금 조성계획을 설명, 출자금 확대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는 공감대형성과 함께 적극적인 조합사업참여로 조합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여축협의 이번 지역별 순회임대의원간담회는 새로운 간담회문화를 가져올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지도 모른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