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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축산물 전망 밝다

백화점들,소비자 선호 힘입어 전문점 유치경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08.19 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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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개방 시대를 맞아 수입육과 차별화하는 브랜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져 기호성을 접목한 브랜드 축산물 전망이 밝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브랜드육 생산은 차별화된사료를 급여하는 사양방식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 백화점 등 고소득소비계층을 파고들어 대부분이 단골 고객용으로 공급되고있다.

특히 서울에 산재한 일부 백화점들은 소비자들이 가격이 비싸지만 브랜드육을 선호하고 있어 직영농장이나 축산농과 계약 생산을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백화점은 쇠고기 돼지고기의경우 브랜드 전문점을 유치하는 추세다.

육류전문가들은(국내 축산물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브랜드육 개발을 통해 맛과 품질면에서 차별화해야한다)고 조언하는 한편 적당히 기르면서 이름만 브랜드화하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축산물 브랜드화가 성공하려면 독특한 노하우를 축적해야한다)고전제,(사료.음수 등 기술적 노하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