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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 잔류물질 위반율 감소

지난해보다 0.11% 줄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16 1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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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중 잔류물질 위반율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부에서 발표한 금년 상반기 식육중 잔류물질 검사 실적에 따르면 도축후 지육잔류검사(간이정성검사)에서 소의 경우 7천7백93건 검사중 18건 검출, 9건 위반(0.12%)으로 나타났으며, 돼지는 2만7천4백59건 검사 중 1백71건 검출, 36건 위반(0.13%)으로 나타났다. 닭은 1만2천9백94건 검사 중 11건이 검출됐지만 위반건수는 없는 것으로 검사됐다. 오리는 1백99건 검사에서 검출 및 위반건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염소포함) 또한 3백9건 검사에서 검출 및 위반건수가 없는 것으로 검사됐다.
따라서 4만8천7백54건 검사 중 2백건 검출, 45건 위반으로 위반율이 0.09%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0.11% 위반율 대비 0.02% 감소를 보인 것이다.
또 규제검사에서 소의 경우 1천3백67건 중 37건이 위반, 2.71%로 나났는데 이중 잔류위반지정농가출하 22건중 1건(4.55%), 절박도살 1백97건중 1건(0.51%), 화농부위·주사자국 등이 있거나 잔류위반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1천1백48건중 35건 위반으로 3.05%율을 보였다. 돼지는 위반 건수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밀정량검사에서 항생물질 잔류위반 63두, 합성항균제 잔류위반 12두, 항생물질 및 합성항균제 동시위반 5두, 항생물질 2종 동시위반 2두로 나타났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