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축협(조합장 양장수)이 열악한 축산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으로 지속적인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추진에 충실해 연속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금산축협은 최근 협동조합통합후에도 지도사업은 물론 각종 조합사업에서 순조로운 추진으로 농협충남지역본부가 실시한 2001년 상반기 회원조합 종합업적평가결과 우수조합 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산축협은 상반기 종합업적평가결과 판매사업에서 신용보증에 이르기까지 전부문에서 고른 성적을올리고 특히 구매사업과 생축사업에서 우수한 사업실적을 이룩, 우수조합의 영광을 안았다.조합원에게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조직이 되기위해서는 조합의 내실경영이 기본. 조합원의 지원체계를 뒷받침하는 조합육성이 전제되어야한다는 점에서 조합의 흑자경영을 중심으로 하는 내실경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때 금산축협의 조합사업추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룩되어 더욱 값진 것인지도 모른다. 조합의 내실경영을 위한 노력은 경영지표가 증명하고 있다. 협동조합통합후 조합손익을 결정할 정도로조합들이 적립에 고심했던 각종 충당금도 금산축협은 이미 100% 이상 적립했다. 신용대손충당금비율110%, 퇴직급여충당금비율 100%에다 일반대손충당금은 무려 500%이상 적립해 충당금에대한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 조합사업추진에서 손익향상에 직접 도움을 주게 되었다. 조합내실경영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기자본비율은 8.76%로 전국평균3.81%대비 배이상인 4.95P 높고 특히 BIS비율은 16.48%로 전국평균 7.99%대비 8.49P, 2001년 경영개선이행지표 6%대비 10.48P 높았다. 양장수 조합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결과 우수조합의 영예를 안았다.”며“앞으로도 지도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추진은 물론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