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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20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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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에 따라 kg당 1천3백원까지 하락했던 육계가격이 다시 강보합세로 반전됐다. 큰닭을 중심으로 급격한 출하감소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17일 현재 kg당 1천4백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1백원 차이기는 하지만 실제 작업시세에서는 그 이상의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큰닭출하가 적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잔닭으로의 출하가 증가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같은 현상이 단기간내에 바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특히 삼복이 모두 끝남에 따라 닭고기 소비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지만 금주들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와 생산성에 모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의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