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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20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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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산지소값 강세여파가 도매시장까지 이어지면서 가격이 수직 상승했다. 지난 17일 현재 수소 A1+가 1만5천원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의 1등급이 1만4천원대 이상을 유지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는 출하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으로 소가격은 당분간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에는 산지소값 강세 여파에 따라 산지구매업자들까지 도매시장으로 몰려드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공판장의 소 경매현황을 보면 지난 15일 2백79두가 7천4백93원(이하 평균가), 16일 4백50두가 7천3백59원, 17일 1천2백30두가 7천8백90원에 각각 경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