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홍천축협공동 홍천군과 홍천축협은 최근(홍천한우 늘푸름)이란 캐릭터를 개발,특허청에 상표로 등록하고 인터넷 사이버공간을 통한 판매에 적극 나서는등 본격적인 쇠고기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홍천군 축산당국과 홍천축협(조합장 홍병천)에 따르면 (홍천한우 늘푸름)은 한우 개량단지에서 순수혈통으로 개량된 암소에 우량형질의 종모를 교배,생산된수송아지를 거세하고 알콜발효사료를 20개월이상 급여해 생산된 쇠고기로 맛과 육질이 뛰어나 날로 인기를 끌고있다. 이처럼 품질차별화에 성공한 홍천한우는 현재 전문판매점과 전문식당(5개소)을 통해 비싼값에 팔리고 있는데 홍천축협매장(홍천2개,서울1개)의 경우 월평균 25두의 판매량을 기록,지난해보다 30%이상늘어났다. 홍천군과 홍천축협은 기존판매장과 전문식당을 통한 판매외에 서울의 백화점에도 판매장을 설치,연간1천여두의 고급육을 생산,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상표등록과 함께 최근인터넷 홈페이지(www.hongchon.kangown.kr)도개설, 사이버공간을 통한 주문판매에도 적극나서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