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트랙터발전기, 농장 정전피해 줄인다

(주)한성중전기, 공급 박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23 14:59:06

기사프린트

(주)한성중전기(대표 서태갑)는 ISO9000을 인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장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농가용 자가 발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농가에서 정전시 또는 보조용으로 발전기 구입시 경제적 부담이 컸으나 이번에 (주)한성중전기에서 그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수 있는 트랙터 발전기를 개발 공급하게 됨으로써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허와 의장등록, 실용신안을 출원하고 농장 공급에 나선 트랙터 발전기는 주문에 의해 생산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농장에 가장 선호하는 동력출력 20KW와 30KW용을 기본 모델로 HST-20형과 HST-30형 공급하고 있다. 발전기 구동 동력은 트랙터 35마력이상의 동력이면 가동 가능하며 전압은 220V와 380V를 선택 사용 할 수 있으며 3상4선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주파수는 60Hz로 절연 등급 H CLASS로 우수하며 회전수는 1800RPM으로 가동한다. 트랙터의 P.T.O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특징으로 트랙터의 3점링크 설계로 트랙터 전기종에 호환성을 갖고 있으며 탈부착이 손쉽고 근거리 현장까지 간편한 이동을 할 수 있다. 야외 작업시 트랙터에 발전기를 부착하여 이동할 수 있어 다기능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서사장은 농가용 발전기 개발에“축산의 규모가 대형화 되면서 정전시 30분내 폐사가 속출하여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현장과 대부분 오지와 민가에서 떨어져 있어 전압이 일정치 않고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처하기 위해 트랙터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발전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장의 과전류로 인한 농장 화재 발생을 줄일수 있게 됨은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과 전압의 편차로 저전압시 기계의 작동이 원활치 않고 모터가 타는등의 부작용이 해소 되는데 일조를 할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낙농업의 경우 착유기를 작동하는데 정전이거나 저전압시 착유를 하지 못하거나 냉각기의 원활한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며, 양돈과 양계의 경우 무창축사와 고상식 계사에서 혹서기 환기가 안되거나 평소에도 휀의 가동이 중단시 폐사가 속출한다는 점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마음을 갖어야 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구동부는 트랙터의 동력을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대에 공급 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대에서 비상용 전기를 구비하여 정전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