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김영옥)가 "천하제일 사슴사료"를 출시함에 따라 사슴사료시장에 본격 가세했다. "천하제일 사슴사료"는 에너지 단백질의 균형공급으로 발정기 체중손실 회복과 녹용성장의 극대화를 꾀하고, 특히 아미노산 균형공급으로 육성자록의 빠른 성장 및 조기발정을 유도하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비타민과 무기물 특별처방으로 수태율 향상과 녹용성장의 극대화, 그리고 반추위 발효안정제 처방으로 소화장애도 제거하는데다 사료내 적정수준의 NDF 수준 유지로 소화율을 향상시키는 특징 또한 지니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사슴이 좋아하는 특별한 원료를 선택, 기호성을 향상시킨 특장점도 갖고 있다. 이같은 특장점을 지니고 있는 "천하제일 사슴사료"는 과학적인 사양프로그램으로 출시직후부터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을 정도. 그도 그럴것이 사슴의 계절별 목표체중을 정하고 이에 따라 사료급여량을 결정했기 때문에 육성암사슴의 성숙 조기유도와 15개월령 수태율을 최대화하고, 임신기간중 사료과잉급여에 의한 난산과 비유장애를 최소화하도록 했다는 것. 또한 수유기동안 바디컨디션 회복으로 차기 발정기의 수태율을 제고했으며, 발정기 이후 수사슴의 체중회복과 녹용성장최대화 및 차기 발정기대비 컨디션 회복을 목표로 한 과학적인 사슴사양프로그램이라고 천하제일사료는 자랑한다. 과학적인 사양프로그램이면서도 사양관리시 중점적으로 해야 할 사항까지도 꼼꼼히 제시한 천하제일사료는 엘크와 레드디어 및 꽃사슴이 반추동물로 나무열매와 잎을 먹는 흰꼬리사슴과 초원에서 방목생활을 하는 들소의 중간형태의 소화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양대사와 생산기능의 계절주기가 잘 발달하여 봄철에는 최하체중, 가을철에는 최고체중의 일정패턴을 보이는 사슴만의 특징을 감안한 사양관리를 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식욕이 떨어지는 겨울철 성장정체는 식욕이 왕성한 여름철에 보충되는 계절적 성장패턴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계절주기의 유지, 증체, 번식, 생산을 위한 에너지 소비는 사료섭취량과 환경온도 및 활동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단다. 암사슴의 식욕피크기는 하지이며, 식욕최저기는 동지, 그리고 수사슴은 발정기에 식욕이 최저기이며 분만적정시기는 5월말에서 6월초로 관리할 것을 권장한다. 또 적정시기에 분만해야 발정기 이후 체중을 회복하여 겨울철에 대비할 수 있으며, 생시체중은 영양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데 110일령 이유체중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 난산과 비유장애 예방을 위해 사료를 과잉급여하지 말고, 계절별 목표체중을 관리하며, 발정전 체중과 체격의 크기가 녹용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인임을 강조한다. 천하제일사료는 또 발정전 체중이 10kg 증가하면 낙각은 3-4일 단축되고, 녹용무게는 0.12kg 증가하며, 엘크는 발정기 체중이 2백60kg을 넘으면 수태율이 95%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레드디어의 임신기간(230일)은 엘크의 임신기간(255일)보다 25일 짧아 발정이 몇주 더 늦게 오는데 레드디어 수사슴의 영양관리에 특히 주의할 것을 주문한다. 발정은 엘크 9월중순, 레드디어는 10월중에 개시되며, 최저임계온도는 엘크성록 섭씨 영하21도, 엘크자록 영하 5도, 레드디어자록은 영상5도란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