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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봉지부장(한우협 양평시지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8.23 15: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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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브랜드가 유사·가짜브랜드로 멍들고 있다.
수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쌓아온 한우고급육 브랜드의 명성을 가짜 브랜드가 훼손시키고 있으며 그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소비자 중에는 『개군한우라고 해서 비싼 가격을 주고 사먹었는데 속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경우가 있어 브랜드의 품질을 유지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는 개군한우만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속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한우브랜드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한우 고급육 브랜드를 활성화시키고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차원에서라도 지도와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