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낙농·화우산업 현장을 시찰할 국내 연수단이 내달 6일·10일 각각 출국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 주선으로 이뤄지는 이번 연수단은 낙농의 경우 음성 가람목장 신병국대표등 20명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 마쯔무라 유가공장·사쓰라꾸 유가공장과 구로자와목장 등 일본 유수목장을 견학한다. 특히 이들은 8일·9일 양일간 지도세에서 열리는 북해도 홀스타인공진회를 참관, 출품우들의 사양관리와 개량도를 비교 평가하는 시간을 갖을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6일간 일본 화우산업 현장을 연수·시찰할 연수단은 박순용회장을 비롯 ▲임경순(서울대교수) ▲안병호(함평축협장) ▲박상선(정읍축협장) ▲황금영(순천축협장) ▲정태호(하이마블회장)등 60명이다. 이 들은 사이타마현과 미야기현 축산시험장을 비롯 ▲사이타마가축식육시장(지육공진회 참관) ▲화우고기판매장 ▲이와테 화우농가 등 번식·비육농가를 방문, 견학할 예정이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