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축산유통(대표 김순무)은 지난 28일 축산물 편의점(CVS) 형태의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지하철 상계역에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상계역 지하철 편의점은 농협축산유통의 축산물 판매기반 확충에 따라 5번째 지하철 매장으로 선보이게 됐으며 지하철 유동인구 및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틈새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농협축산유통은 기존 25개의 한우전문판매장과 함께 이같은 지하철 축산물 편의점으로 대형매장 중심의 시장여건에서 틈새마케팅을 펼쳐 한우고기의 수입쇠고기와의 차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완전 개방된 쇠고기시장에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정부가 추진중인 한우고기 유통혁신에 발빠르게 대처, 축산물 유통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우고 있다. 품질고급화와 시장지향형 생산체계 구축, 잠식중인 소비기반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농협축산유통의 설명이다. 축산물 편의점에선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육·유가공품등 국산 축산물과 양념육, 야채류, 돈까스재료, 김치, 야채등 농산물을 다양한 소포장 형태로 판매, 맞벌이 부부등 간편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스톱쇼핑 체제를 구축해 놓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