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농협(본부장 이수용)이 관내 양축조합원을 방문, 가축무료순회진료 및축사시설 종합점검에 나선다. 경기농협은 가축무료진료 및 양축기술상담으로 통한 가축질병예방에 대한 인식제고와 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현장중심의 사업실시로 조합원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며 축사시설의 화재, 구조물 손괴등 사전점검으로 축산재해를 사전에 예방, 농가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아래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에 구성된 가축무료진료반은 지역본부 축산경제부 담당과장을 반장으로 중앙회 수의사또는 회원축협의 수의사와 지도담당자로 반을 편성해 포천(9월4∼6일), 용인(11∼13일), 가평(18∼20일)까지 실시한다. 또 축사시설종합점검은 지역본부축산팀과 전기업체분야와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안성(28∼30일), 평택(9월3∼5), 남양주(6∼7), 고양(10∼12), 광주(13∼14), 김포(17∼19), 양평(24∼26), 연천(27∼28), 서울경기양계(20∼21)까지 한달간에 걸쳐 총 74농가를 순회하며 전기분야는 전기누전여부, 전선배관 및 배선상태, 전선 접속부위상태, 분전판점검, 전기기구사용적정여부등을 파악하며 환경분야는 축산의 온도, 습도, 풍속, 체감온등을 파악 및 점검한다.<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