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전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안병호)는 지난 28일 여수축협 회의실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당면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오는 10일부터 식육판매점에서 한우고기·수입쇠고기·육우고기 등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입쇠고기의 한우고기로의 둔갑 판매가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식육판매점에서도 일반 농산물처럼 원산지 표시제 실시와 함께 쇠고기의 종류를 소비자가 알아 볼 수 있도록 표시하여 국내산 축산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합장들은 또 축산종합경영자금을 비롯한 축사시설자금, 축산기자재구입자금 등 축산관련 자금을 농협시·군지부에서 공급하고 있는데 양축농가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다며 축협에서 자금을 직접 공급해줄 수 있도록 축산자금공급제도를 보완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이와 함께 영국에서 구제역이 다시 재발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제역방역체계를 강화해 발생방지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