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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일본과 돈육수출재개 협의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05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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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구제역 청정요건이 갖춰짐에 따라 지난해 구제역 발생으로 중단된 대일본 돼지고기 수출재개를 위한 협의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이달중 일본국에 민관합동 교섭단을 파견키로 한데 이어 10월중에는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일본국의 수입바이어와 식육관계자의 초청 등을 통한 간담회 개최와 현지시찰로 일본측으로부터 한국산 돼지고기의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키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수출재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농림부는 그러나 일본수출 재개 문제는 일본측이 우리나라의 작년도 구제역 예방주사를 맞은 가축(7월말 기준 6만6천두 잔류)의 처분과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의 전국적인 중단을 요구할 경우 협의가 어려워 질 수도 있다고 보고, 양돈농가로 하여금 수출재개가 확정될 때까지는 모돈 입식을 자제토록 하는 등 돼지 사육 과열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농림부는 전국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구제역 유입가능성이 높은 2-4월까지는 월 4회, 5-10월까지는 월 2회, 11-1월까지는 1회씩 실시하는 등 구제역 방역사업은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