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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양돈축협 과감한 사업변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05 1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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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양돈축협이 달라지고 있다.
강원양돈축협은 지난 4월 차종원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획기적인 사업신장과 과감한 사업장 폐쇄 등을 단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과감한 사업변모와 함께 전직원들이 혼연일체로 조합 활성화를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닌 결과 지난해말 연체 채권이 42%에 달하던 것이 불과 취임 5개여월만에 17.98%가 감소한 21.2%로 낮추는 쾌거를 이룩했다.
뿐만 아니라 무수익채권의 경우도 32.8%에서 15.1%가 감소한 17.1%로 낮추는 등 조합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원양돈조합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연체 채권 감소와 무수익 채권 감소가 강원도내 축협 중에서 감소폭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내실경영을 위해 한계 사업장이었던 본소 매장과 후평 매장을 과감히 폐쇄하고 강원양돈축협 자체브랜드인 「소양강한방포크」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체인사업에 역점을 두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원양돈축협의 전직원들은 2001년도 결산에서는 흑자결산만이 조합이 살길이라는 각오로 1인 2역, 3역을 말없이 최선을 다하며 퇴근 시간도 잊어버린 체 밤낮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차종원 조합장은 『뼈를 깎는 고통은 조합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각오아래 조합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조합이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