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로 인한 민원발생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축산으로 인한 자연 발생적인 악취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울산소재 황정환경(대표 조효석)에서 제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청정돈사와 청정양계장을 지향하는 황정환경 오존시스템「옥시전살균탈취기」가 바로 그것.「옥시전살균탈취기」를 사용할 경우 암모니아를 비롯한 악취제거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의 살균과 먼지등 부유물질 제거는 물론 공기중 비타민이라 불리우는 음이온의 공급으로 가축의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질병예방효과외 증체율 향상, 최소환기로 냉난방비 절감, 파리와 해충의 발생억제 효과를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가축의 음수에 처리하여 공급시 물속의 세균과 곰팡이를 살균 소독하고 유해물질의 분해와 유익한 미네랄를 유지 공급하여 청정수를 만들어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고 급수통의 이끼억제와 썩지않는 활성수를 유지하고 증체량 및 산란율 향상과 난각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수용으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은 10초이내에 완전살균하고 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장염균, 연쇄상구균, 피부농양균은 5분이내에 99.99%살균처리 한다고. 「옥시전살균탈취기」는 축사 밖에 설치하여 축사내로 음이온과 오존의 공급으로 축사내 산소공급량을 늘려 환기량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개방시에도 냄새를 분해하여 민원발생 원인을 방지한다. 설치시 축사내 규모에 관계없이 설치 가능하며 축사내 전선유입이 없어 화재예방과 설치후 깔끔하다. 축사용 악취제거와 음수용으로 발명특허 제0212876호를 축사의 탈취 및 살균장치로 실용신안 0172292호, 오존수와 오존을 이용한 실내 환경개선으로 실용신안 0214625호, 가축분뇨 및 폐수 증발장치로 실용신안 0214263호, 오존수를 이용한 축사의 청정 환경유지장치로 실용신안 0212366호, 액상폐기물의 악취제거와 액비제조장치로 실용신안 0217575를 획득하고 유사업체와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조효석사장은 돼지등 가축의 성장은 품종, 사료, 질병, 환경요인에서 좌우되고 있으며 황정환경은 환경만 관련하여 취급하며 악취와 가스, 먼지, 온·습도 관리미흡은 질병 및 폐사, 증체율저하, 난방비 과다지출, 민원발생으로 이어져 악순환의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어 축사의 환경개선은 민원의 해결과 수익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오존은 잘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쓰면 독이 됨을 알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백여 농가에 1천2백여대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악취로 인한 문제는 해결해 설치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사장은“소득이 높아 갈수록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대기오염과 악취로 인한 민원은 갈수록 높아 질것”으로 지적하고“원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이는 이전과 폐업으로 이어져 어렵고, 악취분자를 분해하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