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7월말 현재 원료를 포함해 국내에서 생산된 동물약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라이신을 생산하는 한국바스프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바이엘코리아와 중앙바이오텍 등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원료를 포함한 수입완제품의 경우 1위는 메리알코리아가, 2위는 인터베트코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집계한 올들어 7월까지의 동물약품 판매량은 한국바스프가 9백64억9천3백만원어치를 팔아 시장점유율 3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누계 대비 25.3%가 증가했다. 2위는 바이엘코리아로 2백47억7천2백68만9천원의 매상고를 올려 시장점유율 8.5%로 2위를 차지했지만 전년동월까지의 판매량 누계대비 9.1%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3위를 차지한 중앙바이오텍의 경우 1백9억46만5천원으로 시장점유율 3.7%를 차지했고 전년동기 대비 18.7%가 증가했다. 이밖에도 에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가 98억6천2백65만7천원으로 4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대성미생물연구소가 89억7천5백67만3천원으로 5위를 나타냈다. 또 다원케미칼이 84억7천4백69만9천원으로 6위를, 제일바이오가 74억2천1백65만6천원으로 7위를, 한국미생물연구소가 72억6천61만9천원으로 8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엘지씨아는 72억3천1백24만4천원의 매출고로 9위를, 우성양행이 58억8천39만8천원으로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7월말까지의 수입원료 및 완제 동물약품 판매실적 누계를 집계한 결과 메리알코리아가 67억1천74만원으로 1위, 인터베트코리아가50억2천3백16만5천원으로 2위, 한국화이자 동물약품이 43억6천4백81만5천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4위에는 베링거인겔하임(43억1천5백62만1천원), 5위 삼지약품(28억8천6백53만원), 6위 유니바이오텍(25억7천3백51만2천언), 7위 제일제당(21억3천7백만원), 8위 버박코리아(19만7천6백57만원), 9위 씨티씨바이오(18억9천8백96만5천원), 10위 신한축산(18억2천64만9천원)이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