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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창 임팩트 시드니 207호 최고가 3백5만원에 낙찰

제1회 육성우 경매행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10 14: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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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안성 유우군 능력검정사업회(회장 김영갑) 주최, 서울우유 남부지도소 주관, 안성시청·한국종축개량협회 후원으로 지난 5일 안성소재 농협 축산연수원에서 개최된 제1회 육성우 경매행사에서 최고가격에 매매된 육성우는 덕창목장에서 출품한 「덕창 임팩트 시드니 207호」로 기본가격 2 백4만원 보다 1백1만원이 높은 3백5만원에 낙찰됐다.
지난해 9월 4일 출생된 이 젖소는 어미 「덕창 던레이 154호」와 외조모「덕창 31호」의 산유능력이 1만kg 이상에 달해 1만kg 이상 원유생산능력을 지닌 고능력우로 평가되어 응찰자사이 9회에 걸친 경합 끝에 이같이 낙찰됐다.
「목장의 장래는 육성우가 좌우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천·양주등 경기지역은 물론 김제등 영·호남지역에서까지 앞서가는 낙농가들이 대거 참여, 성공적으로 치룬 것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조용환>